레사님 체요상이 함께해주신><
마네는 주임 아니지만. 질문들이 주임 기본 설정이라 이번엔 주임인 설정으로 다녀왔다!
메인
아메미야 히나
개시!
종료!
GM
유메스고로쿠 18trip!
GM.레사
PL.아마미네 마네, 아메미야 히나
choice[마네,히나] (choice[마네,히나]) > 마네
스타트! 당신과 그의 관계를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해줘!
HAMA NICE TRIP!
아마미네 마네
아마미네 마네! 인간 나이로는 스무살~ 이라는 설정! 외계에서 온 주임입니다 ☆ 무네우지 군과는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 사제지간? 이제 선생도 아니지만! 하하핫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 2
아메미야 히나! 나이는 스물 두살이고, 최근에 하마투어즈의 주임으로 입사했어. 카프카랑은 어릴 적부터 친구? 챙길게 많은 동생... 전혀 동생같지는 않지만.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4
GM
4.당신은 그의 어디가 좋은가요?
좋은 점 3개 가르쳐줘!
아마미네 마네
일단~ 무네우지 군은~~
1. 뭐든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아!
2. 엄청 세! (업어치기라고 하던가? 그거~)
3. 우주선 수리를 같이 고민해줘서 좋아!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3
GM
3. 사귀게 된 건 언제부터?
고백은 누가 먼저했어?
아메미야 히나
패스!
GM
*그럼 지금 둘 사이는 어때? 히나는 카프카한테 호감이 있어?
아메미야 히나
호감? 인간적인 호감이라면 있지~ 친구니까. 설마 이성적인 호감을 물어보는거라면... 글쎄... 요즘 좀 붙어지내긴 했네. 물론 친구로!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4
GM
8. 다른 구장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있어?
(사귀지 않을 경우 두 사람의 썸같은 기류 or 어딘가 핑크빛 같은데..?를 알고 있는지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아마미네 마네
난 잘 모르겠는데!? 이런 거 처음 배워서~ 근데 가끔 우시오가 무네우지한테 '무쨩은 주임한테 약하네, 가끔 히메쨩처럼 대하는 거 보다 더 심한 거 아냐?' 하고 얘기한 적 있어! 뭔지 몰라도 날 여동생 처럼 보는 걸까!?!?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4
GM
7.그 말고 다른 사이 좋은 구장을 알려줘!
아메미야 히나
글쎄 사이좋은 구장이면... 딱히 사이가 좋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는데 어차피 다 비즈니스니까? 아침반에서는... 렌가군 반응이 재미있어 그리고 최근엔 네타로군! 카프카랑 지구정복이니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긴 하지만... 자주 이야기하는 것 같아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3
GM
11.모르는 여자와 걷고 있는 그를 발견.
어떡할거야?
아마미네 마네
그거구나?! 팬클럽! 무네우지가 교우관계는 중요하댔어~ 고교청춘을 즐기고 있구나 싶겠지! 조금 부럽기도 하네!
종료!
아메미야 히나
(팬클럽.. 초긍정모드네)
개시!
1d6 (1D6) > 5
GM
12.연락의 빈도는 많은편? 낮은편?
평상시에는 어떻게 대화를 하고 있어?
아메미야 히나
꽤 자주하는 편이지?! 업무적인 연락도 있고 사적인 연락도 있고. 사실 연락자체는 예전이 더 잦았던 것 같긴해! 떨어져 지냈으니까~ 요즘은 뭐 이야기가 길어지면 잠시 시간될까?하고 거실에서 만날 수 있잖아
종료!
아마미네 마네
그 마음 이해해! 보고 싶을 때 부를 수 있다는 거, 한 지붕 아래서 사는 생물체들의 특권이라며~ 드라마에서 봤어! 나도 가끔 무네우지랑 만나는데 필요할 때 바로 볼 수 있다는 거, 꽤 좋은 점 같아!
개시!
1d6 (1D6) > 4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6
종료!
GM
STOP!
주사위를 굴려
홀수가 나온다면 그와 함께 일하는 코스!
짝수가 나온다면 그와 함께 휴식하는 코스!
*아마미네 마네, 아메미야 히나 1d100 판정
아마미네 마네
1d100 (1D100) > 58
아메미야 히나
1d100 (1D100) > 23
GM
마네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아마미네 마네
뭐지!?
GM
(주임, 오늘 스케쥴을 확인했습니다만, 정말 퍼펙트하게! 완벽히! 할 일이 없군요! 가끔은 다른 구장들과 나가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아마미네 마네
이럴 수가! 그런 날이 다 있다니! 이건 나가서 놀아야 해!
GM
(지금쯤 이 메세지를 보면서 나갈 생각에 들떠있으시겠군요.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랜만에 티타임~을 즐겨야겠어요.)
*마네는 휴식 코스로 진행합니다.
한편, 히나의 핸드폰 역시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건..문자가 아니라 전화같은데요?
아메미야 히나
전화?! 네 아메미야입니다.
GM
주, 주임!!!
아메미야 히나
야치요군이다!
GM
큰일이에요!!! 어제까지 작업했던 파일이...
아메미야 히나
제발...
GM
제가 야식으로 오야꼬동을 시켰는데 작업하면서 먹을려고 책상으로 가지고 왔는데..
그만..그만 같이 나오는 미소장국을 엎어버렸어요!!
지,지금..지금 컴퓨터 화면이 파란데 어떻게 된건가요!!!
아메미야 히나
야치요 군.... 제발 꿈이라고 해줘....
GM
살려주세요!!! 컴퓨터가...컴퓨터가!!
아메미야 히나
(컴퓨터는 야치요가 죽여놓고!)
GM
이 서류는 당장 내일 회의에서 써야할 자료인데..
어제 히나가 80% 정도 완성시켜놓고 야치요가 20%만 하면 되는 일을..그가 또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회의에 필요한 자료가 없으면 내일 회의가 안 될테니...방법이 없겠군요.
오늘도 일을 하는 수 밖에...
아메미야 히나
수당은 나오겠지...
GM
*히나는 일 코스로 진행합니다.
choice[마네,히나] (choice[마네,히나]) > 마네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6
GM
6.집 데이트.
밥을 만드는건 어느 쪽?
아마미네 마네
나 밥 같은 거 할 줄 몰라~ 먹는 것만 자신 있는걸! 무네우지가 만들겠네! 대신에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줄 것 같으니까, 옆에서 보고 배울래! 그리고 다음엔 내가 대접해 줄거야!
종료!
아메미야 히나
먹는게 자신있다니 좋아하는 음식이 궁금해!
아마미네 마네
음! 기본적으로 편식은 안 하는 것 같은데... 아! 사쿠라모찌 좋아~ 최근에 무네우지랑 성 투어 하면서 밖에서 팔던 거 먹었었어! 히나쨩은 뭐 좋아해!??
아메미야 히나
글쎄... 지금 생각나는건 맥주네 술이 필요해... 이건 음식이 아닌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아!
아마미네 마네
(맥주를 간단하게...?! 어른이구나~)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5
GM
히나는 야치요가 저지른 일을 처리하기 위해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그러나 이 컴퓨터...사망이 확정된건지 파란 화면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하네요.
야치요의 말에 따르면 이 화면만 고치면 99퍼센트 정도 자신이 일을 다 해놨다고 울고있으니..
컴퓨터만 어떻게든 고치면 될 것 같은데요.
일단 히나와 야치요는 컴퓨터를 들고 as 센터로 향합니다.
컴퓨터를 고치러가는 길목에 히나는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아메미야 히나
뭐지...?
GM
자세히 보니 누군가가 접대(おもてなし)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건...카프카?
5. 관광객을 접대하고 있는 그를 서포트하며 그에게 한마디!
아메미야 히나
앉아있기만 하는 사장은 안될거라니 열심이네 카프카! 뭔가 도와줄 일은 없어? 아... as가 우선이려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줘. 그게 내 일이니까
종료!
GM
카프카는 히나의 말을 듣고 as...? 라며 의심쩍은 얼굴로 당신과 야치요를 바라봅니다.
아메미야 히나
(카프카... 제발 그거야...)
GM
...히이이익(머리를 부여잡으며 무섭다는 듯이 히나 뒤에 숨는다)
아메미야 히나
...야치요 군 머리가 나왔어.
GM
상황을 파악했는지 카프카는 언제나처럼 싱긋 웃어보이며 두 사람에게 가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as 센터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마침 히나의 핸드폰에 카프카의 메세지가 와있네요.
야치요에게 나중에 자기 사무실로 오라는 내용의 메세지가 말이에요.
아메미야 히나
(야치요 군 힘내...)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4
GM
기숙사 데이트도 슬슬 질렸어!
바깥에 나갈래!
마네는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바깥으로 나옵니다.
아마미네 마네
이 날씨엔 광합성이지~ 지구 생물체라면 이런 거 한댔어!
GM
바깥으로 나오면 무네우지가 우편물을 챙겨서 가지고 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마네, 그에게 같이 나가자고 해볼까요?
날씨도 딱 좋은데.
아마미네 마네
무네우지! (신나게 뛰어 온다) 지금 하는 거 없으면 산책 갈래!? 광합성 하자!
GM
무네우지는 가볍게 웃으며 그녀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네요.
그렇게 그들의 앞에는 달콤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을 터였는데요.
빠각.
아마미네 마네
(이 안 좋은 외계인의 감은...?!)
GM
마네, 무언가를 밟지 않았나요?
아마미네 마네
어라...!?
GM
나무..막대기? 나무 방망이?
아마미네 마네
뭐지? 이게 드라마에서만 보던... 빠따?!?!
GM
맞습니다. 바로 그 빠따인데요.
근데...이게 왜 여기있고, 마네는 이걸 왜 밟은걸까요?
양키
(무서운 눈으로 무네우지와 마네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미네 마네
오!! 아앙~??! 하는 애들이다!
양키
퉤메...너 그 빠따가 얼만지 알고있냐?
아마미네 마네
얼만데!?
양키
우리 타나카 가문에서 1000년동안 이어져 온 가보란 말이다 코롸
내가 잠깐 담배 좀 피겠다고...어?
바닥에다 내려놓은걸 감히 너가 밟아?!
묻히고 싶냐, 코롸???
아마미네 마네
(1000년이면 나보다 어리구만!)
묻으면 어디로 데려갈 건데?! 코라~ (말투가 옮았다)
양키
...너 진짜 맞고싶냐?
난 여자라고 안 봐줘? 아앙~?
GM
양키는 무네우지와 마네를 째려봅니다.
아마미네 마네
나도 재밌는 말투 쓴다고 안 봐줘 테뭬~~ (말투가 옮았다2)
GM
마네가 양키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있네요..
이건 정말 참지 않을거같은데요.
10.불량과 마주한 당신! 그도 참지 않을 거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할건가요?
10-1. 무네우지는 엎어치기를 할까요?
아마미네 마네
이건... 헬멧을 벗은 무네우지에게 양키가 반하는 패턴이다! 익숙해! 그리고 무네우지가 업어치기를 하고... 사과하겠지! 각목을 부러뜨린 건 사과하겠지만 여자를 상대로든 남자를 상대로든 그런 불량한 자의 태도는 좋지 않다고 할거야!
GM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 나무 방망이가 천년동안 썩지 않은 것도 신기하네요.
만약 천년동안 썩지 않은 나무 방망이라면...마네야말로 지금 반토막이 나버린 나무 방망이를 들고 연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 넓은 우주에도 천년동안 썩지 않는 나무가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알아내야하니깐요!
아마미네 마네
(나무 방망이한테 물어볼 뻔했어! 하마터면 외계인인 거 들킬 뻔~)
GM
무네우지는 양키의 말도 안되는 논리에 슬슬 인내심이 끝을 보인 것 같습니다.
양키도 분노를 참지 못했는지 그대로 마네에게 펀치를 날릴려고 하나,
양키의 팔을 무네우지가 그대로 낚아채서 훌륭하게 엎어치기를 합니다.
와우! 화려한 360도 턴!
아마미네 마네
가라~! 무네우지~!
GM
마네가 본 무네우지의 엎어치기(우시오가 엎어치기를 당한 것만 봤겠지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턴이였습니다.
아마미네 마네
(박수 짝짝짝)
GM
양키는 정신을 차렸는지 마네와 무네우지를 보지도 않고 도망쳐버리네요.
아마미네 마네
코라~~~ 두 번 다시 무네우지를 무시하지 마라 퉤뭬~~ 아앙~~?
GM
...마네는 안 좋은 말투를 배운 것 같네요.
일련의 사건때문에 해가 저물어가네요.
빨리 무네우지와 데이트를 더 즐기지 않으면 오늘 하루가 지나가버리겠어요!
아마미네 마네
어쩐지 지쳐버렸어~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1
GM
컴퓨터를 고치고 오니...히나는 아직 점심을 안 먹었다는걸 깨닫습니다.
점심을 먹을려고 사무실을 나오니, 카프카와 딱 마주칩니다.
6.점심 식사 시간이 겹쳤어. 같이 먹을거야?
아메미야 히나
와 점심! 보통의 사장이랑 같이 밥먹는건 최악이지만, 친구라면 오케이야. 근처에 맛있는 도시락 전문점이 생긴 것 같은데 카프카랑 같이 가면 딱이겠다.
물론 점심시간이라도 야치요 군의 욕은 하지 않아. 그게 선배니까.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4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5
GM
놀랍게도 야치요가 99퍼센트 일을 해놓은건 맞았군요.
아메미야 히나
야치요 군... 성장했구나. 의심해서 미안...
GM
컴퓨터를 다시 켜서 보니 크게 할 일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렇게 히나의 하루도 거의 다 지나갈 무렵.
책상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카프카의 모습이 보이네요.
11.그에게 접대를 한다면, 어떤 것을 해주고 싶어?
아메미야 히나
카프카는 정말 일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보니까? 가벼운 음료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있어! 어깨 마사지 정도면 충분하려나? 이게 사회생활이지.
요즘 다시 유행이라는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거라도 사볼까~ 근데 대체 왜 유행하는거야?!
종료!
1d6 (1D6) > 2
GM
*마스터 장면이 열립니다.
두 주임은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해나갑니다.
그런 어느 날. 구장 중 한명인 나기와 소니아가 얘기하는걸 얼핏 듣게 됩니다.
소니아
나기샤, 오늘 라디오에서 행복 에너지가 넘쳐나는 공간에 대해서 소개 받았어.
한 곳은 요즘에 유행하는 유원지가 있는 거리래. 유원지말고도 다양한 것들이 많은가봐.
다른 한 곳은 저녁에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인데, 올해는 꽤 성대하게 하나봐. 그 근처에 큰 호텔이 있다던데, 호텔도 꽤 시설이 좋은가봐.
어디던 얘기만 들어도 행복 에너지가 많을 것 같네!
GM
행복 에너지라...
마네, 히나. 일도 일단락 되지 않았나요?
이 기회에 연차를 쓰고 하루 정도는 놀러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은 우리가 행복할려고 하는거니깐요!
소니아
아 맞아, 이번주 행복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은 사장님과 무네우지군이라나봐.
같이 나가면 행복한 일이 있을지도~?
GM
두 사람과 같이 나가면 행복한 일이 있을지도?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죠.
사쿠지로씨에게 부탁하면 어떻게든 두 사람이 빠질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트 코스는 어디가 좋을까..?
choice[마네,히나] (choice[마네,히나]) > 히나
choice[아침낮,저녁밤] (choice[아침낮,저녁밤]) > 저녁밤
choice[아침낮,저녁밤] (choice[아침낮,저녁밤]) > 아침낮
*히나->저녁밤 코스
마네->아침낮 코스
데이트 코스와 주변에 뭐가있는지 확실하게 조사도 끝냈어!
행복 에너지가 가득한 데이트 코스가 됐으면 좋겠다!
*마스터 장면이 종료됩니다.
choice[마네,히나] (choice[마네,히나]) > 마네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3
GM
마네와 무네우지는 행복 에너지가 가득한 유원지에 도착합니다!
3. 테마 파크에 도착한 두사람. 서로 커플 아이템을 맞출까?
아마미네 마네
나 이거 해보고 싶었어! 서로 골라주잖아~! 무네우지하고 같은 거 하고 싶은걸! 무네우지, 보통 하자 하면 해주니까 맞춰 줄거야!
GM
역시 유원지하면 커플 아이템이죠!
마침 앞에 머리띠가 보입니다!
마네와 무네우지는 각각 무슨 머리띠를 끼나요?
아마미네 마네
와~! 커플템은 같은 거 하는 거지!? 그럼 그거지! 암컷과 수컷...? 무네우지, 미소녀 소리 들으니까 무네우지가 리본 있는 거 하고~ 내가 수컷 쪽!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3
GM
히나와 카프카는 불꽃놀이를 하는 거리에 도착합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이죠.
으악! 사람이 너무 많아! 인간이 대량 발생했네요..
3.사람이 엄청 많아! 떨어지지 않도록 그의 어디를 잡을거야?
아메미야 히나
이럴수가... 카프카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도 괜찮은걸까? 다 나았다지만 역시 걱정되는 건 어쩔수 없네... 어릴때처럼 손을 잡아도 좋을 것 같아!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2
GM
마네와 무네우지는 머리띠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있었지만.
언제나 데이트에는 역경이 찾아오는 법.
마네에게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마네 트러블 존 이동.
아마미네 마네
(아앙코라에 이어 또 무슨 일이~?!)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2
GM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하늘에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은 히나와 카프카의 시선을 수놓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불꽃놀이가 끝날때까지 바라보고 있으니...
출출하네요.
5. 데이트도 식후경! 저녁 식사는 어느 가게에서 먹나요?
아메미야 히나
음 뭐가 좋으려나 역시 카프카가 좋아하는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 사실 지금 이 분위기라면 뭐든 좋겠지만!
종료!
GM
*마스터 장면이 열립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 것 만큼, 불가사의한 일들도 존재하는 법이죠.
영혼, 귀신, 도깨비, 외계인.
흔히 얘기하는 폴터가이스트 같은 현상들이 의도치않게 목격됩니다.
근데...그게 왜 하필 마네와 무네우지에게?!
s1d9 (1D9) > 1
...
이 세상은 참 신기한게 많죠.
그래요 방금 당신이 경험한 귀신의 집 같은 것 말입니다.
귀신의 집이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지어놓은 것 치곤 결국 인간들이 분장하고는 다른 인간들을 놀래키는 하찮은 것이였지만요.
귀신은 정말 있는걸까? 있다면 그 역시 연구해볼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을 때.
마네...왼쪽 주머니가 허전합니다.
어라..? 이 불길한 예감.
아마미네 마네
엥!?
GM
당신의 왼쪽 주머니에 있던 카드 지갑이 사라졌습니다!
아마미네 마네
이럴수가!! 도둑이다!!!
세상엔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이 많다더니!!!
GM
그래요...귀신보다 더 무서운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카드가 없어진 것을 안 당신.
이제 어떡할까요? 옆에 있는 무네우지는 어떤 반응을 할까요?
아마미네 마네
그렇게 중요한 것도 없고, 잃어버렸으니까 카드지갑 새로 사지 뭐! 카드야 재발급 하면 되니까~ (외계인이라 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근데 무네우지가 더 걱정 할 것 같네... 찾아보자고 할 것 같은걸.
GM
마네의 예상은 적중했네요.
무네우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마네...카드를 분실했을 때의 절차는 알고있나요?
머리가 아파오네요...
아마미네 마네
뭐... 은행장이라도 세뇌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하핫
그보다 무네우지랑 더 놀고 싶은데!
GM
정말 괜찮은게 맞을까? 라는 표정으로 마네를 바라보는 무네우지..
뭐, 정말 은행장을 세뇌시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하지만 무네우지. 그래도 걱정은 되니깐, 카드 분실 신고만 해둡시다.
아마미네 마네
뭐 그러는 동안에 찾으면 럭키니까~!
GM
*트러블 존에서 마네가 복귀합니다.
아마미네 마네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4
GM
저녁식사까지 마친 히나와 카프카.
이제 히나가 예약한 숙소로 가야합니다.
예약한 숙소로 가는 길을 보니...
어휴, 사람이 이렇게 많을 수가 없습니다.
아메미야 히나
사람이 너무 많아 하마 인기 관광지네!
GM
이 길을 걷기에는 계속 서있어서 지친 히나와 카프카.
히나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다른 길을 찾아봅니다.
어라? 조금 구석진 길이지만..
지름길이 있네요?
아메미야 히나
그럼 무조건 지름길이지!
GM
지름길을 알면서 안 간다? 그런 바보가 세상에 어딨을까요.
히나와 카프카는 지름길로 갑니다.
그러나...
이 길 너무 어두운거 아닌가요?
분명히 지도에는 실려있는 길이니깐...
그렇게 어둡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로등 하나만 껐다 켜졌다...
어딘가 으스스하네요.
아메미야 히나
이, 이거 괜찮은 길 맞아...?
GM
핸드폰에는 확실하게 이 길을 나아간다면...
바로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고 뜹니다.
그래, 좀만 걸어가면 되겠지..
두 사람은 천천히 걸어갑니다.
아메미야 히나
카프카... 나만 믿어... 아마도...
GM
점점...
가면 갈수록 어두워집니다.
아까는 가로등 하나라도 켜져있었는데
그 불빛조차 이제 보이지 않네요..
핸드폰에 표시된 길은 여전히 이쪽이 맞다고 표시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메미야 히나
무, 무슨 소리지...?
GM
기분..탓?
9.어두운 곳에서 소리가...무서워하는건 누구?
아메미야 히나
물, 물론 카프카...?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역시 무서워하는건 나려나... 근데 별로 티는 안나지 않아?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그치?
GM
어디선가 웃음 소리 말고 다른 소리도 들려옵니다.
느,느낌이 좋지 않네요! 그러나 호텔까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어요!
히나, 카프카와 전력 질주합시다!
아메미야 히나
카프카 내 손을 잡고 같이 뛰자!
GM
...
......
둘은 열심히 달려..
호텔 앞에 도착합니다.
손에 땀을 쥐었네요..
아메미야 히나
무슨 호텔이 이런데 있는거야!
GM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 길은 마치 심해처럼 끝없는 어둠이 펼쳐져있습니다.
이 길은 앞으로...
이용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마스터 장면이 종료됩니다.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5
GM
마네와 무네우지는 다시 즐거운 데이트를 하던 도중..
문득 마네는 깨닫습니다.
더위란 무엇일까.
일본의 더위는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이 끈적한 더위는 아무리 옆에 무네우지가 있어도 해소되지 않습니다.
마치 몸이 녹아버릴거같아요!(정말 젤리처럼 녹아내릴까..)
10.더위 때문에 몸 상태가 나빠진 당신. 그는 어떡할까?
아마미네 마네
으앙~ 몸이 녹고 있어... 인간 형상 유지가 불가능해!
외계인 모습으로 돌아간 나를 손 위에 올리고 내 옷가지를 챙겨줄 거야!
인간이란 불편하구나... (._.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2
GM
우여곡절 끝에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
역시 행복 에너지가 가득한 호텔 답습니다.
폭신한 침대도, 넓은 욕조도, 큰 창에서 보이는 야경도, 은은한 램프의 불빛도.
더할 나위 없는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딱 한 가지만 빼고요.
여름 축제 기간으로 인해 예약이 몰렸는지...
예약처의 실수로 인해 싱글룸 2개가 더블룸 1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좋든 싫든 오늘 밤은 여기서 같이 자야합니다.
히나는 지금 혼란스럽나요? 아니면 아무렇지 않나요?
아메미야 히나
같이 자는거 어릴 때 카프카의 병원에서 종종 했던 거니까 아무렇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역시 그럴리가....
얼굴이 뜨거워...!
GM
이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외계인이라고 해도 이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긴 힘들거에요.
일단 히나, 진정합시다.
그래요, 한 침대에서 자기만 할 건데 그 외의 다른 무언가를 하겠나요?
마음을 다잡는 동안 땀범벅이 된 당신의 모습이 문득 거울에 비칩니다.
생각해보니 아까 그 어두운 길을 뛰어오느라고 전력으로 뛰었잖아요?
히나의 모습이 엉망진창인 것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러나 그건 카프카도 마찬가지네요.
아메미야 히나
카프카도 땀범벅이네!
GM
일단..씻어야 할 필요가 있네요.
샤워 시설도 훌륭하게 갖춰져있으니 두 사람은 순서를 정해서 샤워를 하고 나옵니다.
아메미야 히나
(휴 다행이다...)
GM
그렇게 히나가 씻고 나오니...
카프카가 핸드폰을 보면서 소파에 앉아있네요.
머리는 아직 안 말린 것 같습니다.
11.목욕 후, 그의 머리를 말려주고 싶은 편? 아니면 그가 내 머리를 말려줬으면 하는 편?
아메미야 히나
역시 내가 말려주는 편이 좋지 않아? 뭐 물론 혼자서도 잘 하겠지만... 역시 걱정되니까. 또 머리 말릴때 카프카 얌전해서 귀여워
종료!
아마미네 마네
개시!
1d6 (1D6) > 6
골~ 해버렸네! 다음엔 무네우지한테 호텔에 가자고 해야겠다. 듣자하니 지름길이 신기한 호텔이 있다던데?!
종료!
아메미야 히나
개시!
1d6 (1D6) > 5
GM
GOAL!
어서와! 긴 여행 수고했어! 그와의 여행은 즐거웠어?
마지막에 그에 대한 사랑을 크게 외쳐줘!
영원히 행복하길~~!